포노 사피엔스 – 최재붕 교수 (책 요약)
최재붕 교수의 포노 사피엔스를 정리 요약해 보았습니다. 포노 사피엔스는 '스마트 폰’을 사용하는 인류를 이전 인류와 분리하여 보기 위한 용어입니다. 이 용어를 최초에 사용한 곳은 영국의 경제 주간지 ‘이코노미스트’에서 비롯합니다. 현대 사회는 더 이상 스마트폰 없이 생활이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카카오톡 등의 메신저가 없으면 사회생활이나 업무 생활이 어렵고, 스마트폰은 자신의 신체처럼 항상 함께 하고 있습니다. 하루에 가장 오랫동안 같이 시간을 보내고 있는 것은 가족도, 친구도 아닌 바로 스마트폰입니다. 스마트폰이 마치 팔다리 등의 신체처럼 인간의 일부가 되어버렸다고도 할 수 있을 정도가 된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기존의 지혜로운 인간이라는 뜻의 ‘호모 사피언스’과 분리하여, 포노 사피엔스라는 신인종의 ..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곰돌이 푸우 명대사 책 요약)
곰돌이 푸와 논어 경전의 혜안을 연결해 담은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의 내용을 요약 해석해 보았습니다. 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첫 챕터: 곰돌이 푸처럼 살기 일장의 내용들을 해석을 덧붙여 정리해 보겠습니다. 1) 하나를 배우더라도 그것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많은 사람을 사귀는 것보다 한 명의 진심이 오가는 친구가 필요합니다. 3) 목표가 세분화되어 다음 방향이 구체화된다면 삶이 따라가게 됩니다. 4) 우리는 모두 각자의 상황과 특성이 있습니다. 남들과 비교하여 남들을 따라 하는 것은 자신의 상황과 특성을 무시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방향과 페이스를 찾아야 합니다. 5) 마음이 즐겁고 가벼울 때 남을 도울 수 있습니다. 6) 미래를 잘 살고 싶다면 현재를 잘 살아야 합..
융의 영혼의 지도 – 머리 스타인 (책 요약)
머리 스타인의 ‘융의 영혼의 지도’를 정리 요약해 보았습니다. 융의 스승은 프로이트입니다. 프로이트의 이론은 ‘정신 분석학’이라고 불리는데 융은 ‘분석 심리학이라고’ 불립니다. 프로이트는 개개인의 정신과 무의식을 밝혀내는데 집중한 반면, 융은 그러한 개개인의 무의식의 존재를 인정하면서도, 개인의 무의식의 큰 부분이 집단이라는 단체의 무의식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밝히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융의 영혼의 지도에 따르면 개인의 정신건강을 위해 각자의 표면 의식과 무의식의 다양한 면모를 인지하고 조화시켜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즉 우리가 사회에서 생활을 하게 되면, 사회의 요구에 맞춰 표면 의식들을 만들어 갑니다. 이러한 표면 의식들은 각각의 상대와 상황에 맞춰 매우 다양해지게 되는데, 이를 페르소나(가면)이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