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편도결석은 직접 제거가 가능한데 올바른 방법으로 제거해야 편도염등의 휴유증이 남지 않습니다. 오늘은 편도결석과 올바른 편도결석 빼는법을 알아봅니다. 편도는 목안과 코 뒤쪽에 위치한 림프조직의 하나로 평소 세균과 이물질로 부터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편도 결석은 편도에 생기는 황색, 백색의 침전물입니다. 이는 선천적으로 편도 구멍이 깊을 때 발생하기도 하고, 자연적으로 빠지기도 해서 큰 병은 아닙니다. 하지만 때로는 세균 감염을 발생시키기도 하며 입 냄새가 고약해짐으로 올바른 제거가 필요합니다. 크기는 쌀알만하고, 딱딱하지는 않습니다. 치아와 혀가 깨끗해도 냄새가 나는 경우나 양치할 때 쌀 알맹이가 나온다면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편도에 가벼운 염증과 함께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목이 아프기..
밥 먹고 누우면 생기는 부작용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습니다. 물론 누구나 밥먹고 누워본 적은 있지만 특별한 부작용이 없던 경우도 있습니다. 모든 경우에 발생하는 부작용은 아니고 반복적이거나 습관적인 경우, 혹은 개인의 몸 상태에 따라 일어날 수 있는 부작용들에 대해 알아봅니다. 밥먹고 바로 누우면 생기는 부작용 밥을 먹고 누워 있다면 위장이 누워진 상태로 일을 하게 됩니다. 사람은 기본적으로 앉아서 식사를 하도록 진화하였기 때문에 누운 상태에서 위장이 일을 하게 되는 경우는 인류의 역사적으로 정상적인 경우가 아닙니다. 위에서 소화를 하기 위해서 위액을 분배하게 되는데, 이 위액이 누운 상태에서는 거꾸로 흐를 수 있습니다. 이 같은 현상은 위의 식도의 위치의 문제와 관련이 있습니다. 위의 액과 소화 효소들이..
아이의 대천문과 관련하여 잘 모르는 주의해야 하는 점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대천문 닫히는 시기와 주의점에 대해 알아봅니다. 대천문은 앞숫구멍이라고도 합니다. 이 대천문은 너무 빨리 닫혀도 안되고 늦게 닫혀도 안되는 부위입니다. 영아의 경우에는 성인의 머리뼈와 달리 여러 가지 뼈 조각들이 맞물려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맞물린 곳 사이사이는 뼈가 아직 구성되지 않아 말랑말랑하게 됩니다. 이 중 머리 앞부분에 말랑말랑한 부분이 앞숫구멍, 즉 대천문이라 하는 부위입니다. (이곳은 당연히 충격에 주의해 줍니다.) 이 부위는 뇌가 성장하는 것에 맞춰서 서서히 커지고 성장 후 닫히게 태어날 때 보다 유연하게 머리가 빠져나올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부위는 일반적으로는 만 2년 정도, 한국 나이로 3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