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뼈 튀어나옴은 종양과 관계가 있을 수도 있고, 꼬리뼈 튀어나옴이 불편할 정도가 된다면 자세 등에 악영향을 미쳐 증상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적절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꼬리뼈 튀어나옴의 적절한 조치에 대해 정리해 봅니다. 꼬리뼈는? 1) 척추의 마지막 부분에 양쪽 엉덩이 사이 골반에 위치합니다. 2) 약 4~5개의 작은 뼈들이 나뉘어져 있습니다. 신경이 없고 어릴 때는 각각의 뼈들이 유동적으로 움직여집니다. 커가면서 끝 부분에서부터 고정이 되고 성인이 되면 완전히 고정됩니다. 3) 유인원 들의 꼬리가 있는 부분인데, 인간에게는 진화론에 따르면 퇴화된 부위로 보입니다. 4) 엉치뼈 근처에 여러 근육들과 상호작용하는 역할을 합니다. 꼬리뼈 튀어나옴의 원인 참조로 꼬리뼈 튀어나옴은 의학용어로는 ‘미골통..
입술이 부어올랐을 경우 혈관부종이라는 병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물론 매운 것을 먹었을 경우나 입술에 닿는 화장품 등의 의해서 일시적인 염증성 부어오름이(구순염)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외부 접촉이 없이 갑작스러운 입술 부어오름은 혈관부종의 증상인지 여부를 진단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혈관부종(Angioedema)이란? 1) 혈관부종은 알레르기성 질환이지만 정확한 원인 규명이 되지 않았습니다. 2) 주로 입술이나 눈꺼풀, 혀, 후두, 입안 등에서 부종의 형태로 발생하는데 심각하게 진행될 경우 호흡곤란이 올 수 있어 병원의 적절한 조치가 필요합니다. 3) 특별한 경우 다른 장기, 예를 들면 위장 등에도 부종이 같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럴 경우 복통이 올 수도 있으며 심각한 경우로 간주합니다..
특이한 이름을 가지고 있는 기쿠치병(기꾸찌병)은 1972년 이 병을 발견한 일본인의 이름을 따서 만든 병명입니다. 아직까지 원인을 알 수 없는 병으로 희한하게 동양 쪽에서 많이 발견되고 서양에서는 매우 드물게 발견됩니다. 기쿠치병(기꾸찌병) 증상 1) 림프절이 부어 오르게 되며 일반적으로 목 림프절이 부풀러 오릅니다. 발진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2) 열을 동반한 몸살로 드러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3) 관절 부위가 아프고 피로감이 느껴집니다. 4) 심리적으로는 식욕이 없고 무력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5) 젊은 여성의 발병률이 가장 높지만 모든 연령층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6) 30~40% 환자는 반점 모양의 발진을 동반합니다. 7) 가끔 구토와 설사 등의 위장관련 증상을 나타나기도합니다. 기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