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이 부러졌을 때 또는 손톱이 부러졌을 때 2차 감염을 막는 방법과 관리법을 총 정리해봅니다. 손발톱 깨진 상처 2차 감염 막는 방법 1) 손발톱의 일부가 깨지고 일부가 불안전하게 붙어있다면 불안전하게 붙어 있는 부분을 안전하게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위나 집게 등을 사용하여 가능한 만큼 조심하여 제거합니다. 스스로 하기가 어려운 경우 병원에서 조치를 받습니다. 2) 피가 나고 있는 부분을 거즈를 사용하여 지열합니다. 거즈가 없는 경우 화장솜을 사용하여 꾹 눌러줍니다. 3) 누른 상태에서 어느 정도 피가 멈추게 되면 서서히 거즈를 때고 소독약과 항생제 연고를 발라줍니다. 면봉을 사용하면 좋고 없으면 화장솜을 사용하여도 됩니다. 4) 마지막으로 거즈를 감아 봉하거나 상처 부위가 크지 않은 경우에는..
의학적으로는 윤활낭염이라고 하는 증상입니다. 복숭아뼈를 비롯해 각 관절에는 윤활액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윤활액은 연골세포가 발생시키는 각종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 관절의 마찰을 줄이고 부드러운 움직임을 가능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러한 윤활액을 담고 있는 것을 윤활낭이라고 합니다. 윤활낭은 복숭아뼈에도 있는데 이 부분에 외상, 감염 등으로 물혹이 생기는 염증이 발생한 것을 윤활낭염이라고 합니다. (혹은 ‘점액낭염’이라고도 합니다.) 발생 위치는 둔치 부분이나 아킬레스와 관련된 부분, 복숭아뼈, 팔꿈치, 무릎 등에 생깁니다. 때로는 어깨에도 생기는데 통증을 동반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으면 보통 일주일에서 이주일 사이에 치료됩니다. 복숭아뼈 물혹 원인: 1) ..
껌을 삼키면 생기는 부작용에 대한 많은 루머들이 있습니다. 오늘은 껌을 삼켰을 때의 오해와 껌 고르실 때나 드실 때 주의할 점들을 알아봅니다. 껌을 삼켰을 때 어떻게 되나? 1) 대부분의 성분은 위산이 분해 할 수 있지만 고무 수지 성분은 완전히 분해 되지 않습니다. 2) 하지만 고무수지 성분도 배변과 함께 배출되어 위장에 남지 않습니다. 3) 단 어린아이의 경우 많은 양의 껌을 삼켰을 때 소화불량 등이 올 수 있으므로 주의를 요합니다. 루머처럼 위장 벽에 붙어있는 경우는 없다고 하니 안심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다음으로 껌을 드실 때 주의하실 점들을 알아봅니다. 껌 드실 때 주의할 점 1) 자일리톨 껌은 직접적인 충치 예방 효과는 없지만, 자일리톨은 치아에 손상이 가지 않는 당분으로 당분이 필요할 때 ..